한문희 코레일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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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10일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환경부가 시작한 이 캠페인은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SNS 등 온라인에 올리고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안녕(Bye)'하겠다는 각오를 표현하는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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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10일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해 환경부가 시작한 이 캠페인은 양손을 흔드는 동작을 SNS 등 온라인에 올리고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안녕(Bye)’하겠다는 각오를 표현하는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코레일은 지난 3월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생활폐기물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맺고 △열차와 역의 폐플라스틱·유리병 등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홍보 △자원순환 공동 캠페인 △화학섬유, 식품용기로의 재자원화 등 순환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개인 컵 사용 권장을 위해 KTX 20주년 기념 머그컵을 제작하고 페트병과 안전모 등 폐플라스틱을 새로운 제품으로 만들어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도 추진 중이다.
한문희 사장은 “저탄소·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를 운영하는 대표 기관으로서 ESG경영과 자원순환 실천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추천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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