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준 “정려원 현장에서 볼 때마다 설레, 예뻐서” (조목밤)

이민지 2024. 5. 1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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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위하준이 서로에게 설��다고 밝혔다.

정려원이 "대본 보면서도 설렌다"고 말하자 조현아는 "연기할 때 서로에게 설렌 적 없냐"고 재차 물었다.

위하준이 "있어요?"라고 정려원에게 묻자 조현아는 "있다고 못 하게 막았다"고 지적했고 정려원은 삐친듯 "자존심 상해. 나 없다. 설렌 적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언니가 예쁘긴 하다"고 인정했고 정려원도 "나도 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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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현아의 목요일 밤’ 캡처
사진=‘조현아의 목요일 밤’ 캡처

[뉴스엔 이민지 기자]

정려원, 위하준이 서로에게 설��다고 밝혔다.

5월 9일 공개된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tvN 드라마 '졸업' 주인공 정려원, 위하준이 출연했다.

조현아는 "로맨스를 찍다보면 실제로 설렐 때 있냐"고 물었다. 정려원이 "대본 보면서도 설렌다"고 말하자 조현아는 "연기할 때 서로에게 설렌 적 없냐"고 재차 물었다.

위하준이 "있어요?"라고 정려원에게 묻자 조현아는 "있다고 못 하게 막았다"고 지적했고 정려원은 삐친듯 "자존심 상해. 나 없다. 설렌 적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하준은 "나는 진짜 매일매일 누나 현장에서 볼 때마다 설��다. 예뻐서"라고 고백했다.

조현아는 "언니가 예쁘긴 하다"고 인정했고 정려원도 "나도 설��다"고 말했다.

정려원은 "나는 대본을 보고 있는데 노래가 나왔다. 너무 설레더라. '이거는 생각만 해도 설렌다'고 하고 실제 그 신을 찍었는데 진짜 내가 그걸 찍고 있는데 나 혼자 그 노래가 들렸다. 이 친구가 그렇다고 날 쳐다보는 것도 아닌데 혼자 노래가 들리면서 너무 설레더라"고 회상했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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