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마다 담배꽁초 가득했는데…민원 많던 골목길, ‘꽃밭’으로 변신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5. 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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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던힐, 뷰즈 등을 판매하는 BAT로스만스가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골목길을 생기넘치는 꽃밭으로 바꿔놨다.

BAT로스만스 임직원 80여명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일대 골목에서 '꽃밭(꽃BAT)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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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로스만스 임직원 80여명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일대 골목에서 ‘꽃밭(꽃BAT)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출처=BAT로스만스]
글로, 던힐, 뷰즈 등을 판매하는 BAT로스만스가 담배꽁초와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골목길을 생기넘치는 꽃밭으로 바꿔놨다.

BAT로스만스 임직원 80여명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일대 골목에서 ‘꽃밭(꽃BAT) 캠페인’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은 쓰레기 무단 투기로 민원이 잦던 골목길에 영산홍, 일일초, 회양목 등 봄을 상징하는 꽃과 식물을 심었다.

BAT로스만스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20개의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캠페인의 취지가 훼손되지 않도록 지켜 나갈 방침이다.

송영재 BAT로스만스 사장은 “꽃밭 캠페인은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라며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지역 가꾸기에 동참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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