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2일은 UN이 정한 ‘세계 식물건강의 날’

지유리 기자 2024. 5. 1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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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식물건강의 날'(5월12일)을 앞두고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검역본부는 5월12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 실내 전시관에 '식물건강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어린이 포스터 수상작 전시, 식물검역 가상현실(VR) 체험, 검역해충 3D와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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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고양국제꽃박람회장서 기념식
12일까지 ‘식물건강 홍보부스’ 운영

국제연합(UN)이 정한 ‘세계 식물건강의 날’(5월12일)을 앞두고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세계 식물건강의 날’은 식물 건강에 대한 인식 제고와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2022년 UN이 지정·선포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국제사회 노력에 동참하고자 농림축산검역본부 주도로 매년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식물건강을 지키는 것, 우리의 생명을 보호하는 일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이동환 고양시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식량안보의 근간인 식물건강을 지키기 위한 역할을 되새기고 식물검역의 중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송 장관은 “농산물 공급과 농업인의 경영 안정의 많은 부분이 결국은 식물의 건강과 직결돼 있다”고 말하면서 식물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검역본부는 5월12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 실내 전시관에 ‘식물건강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어린이 포스터 수상작 전시, 식물검역 가상현실(VR) 체험, 검역해충 3D와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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