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살해' 의대생 학교서 징계 절차…퇴학 수순 가능
유혜은 기자 2024. 5. 10. 15:55
최근 서울 강남의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한 의대생이 재학 중인 대학교에서 징계 절차를 밟습니다.
오늘(10일) 해당 의대생 A씨가 소속된 서울 모 의과대학에 따르면 학교는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A씨에 대해 내부적으로 징계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가 구속 상태라 직접 징계 절차에 참여하기는 어렵지만 징계는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해당 학교는 규정상 교내에서 문제를 일으킨 학생을 포함해 범죄를 저지른 학생도 징계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징계 수위는 근신과 유기정학, 무기정학, 제적으로 구분되는데 A씨의 범행 사안이 심각한 것으로 보아 높은 수준의 징계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10일) 해당 의대생 A씨가 소속된 서울 모 의과대학에 따르면 학교는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A씨에 대해 내부적으로 징계 절차를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가 구속 상태라 직접 징계 절차에 참여하기는 어렵지만 징계는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해당 학교는 규정상 교내에서 문제를 일으킨 학생을 포함해 범죄를 저지른 학생도 징계 대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징계 수위는 근신과 유기정학, 무기정학, 제적으로 구분되는데 A씨의 범행 사안이 심각한 것으로 보아 높은 수준의 징계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답변이요?" 허허 웃으며 한 말이…BBC 특파원이 본 기자회견 [소셜픽]
- 결국 민희진이 옳았다..."팬싸에 80만원, 내가 덕질 멈춘 이유"
- '서울서 가장 기대하지 않은 걸 봤을 때'…외국인 극공감 부른 장면 [소셜픽]
- '여친 살해' 김레아, 변호인만 10명 선임...“머그샷 공개도 취소하라”
- 변우석 측 "럽스타 의혹? 사실무근 대학교 친구 사이"
- 의협, 18일 총파업 예고…"73.5% 집단 휴진 참여 찬성"
- 서울서도 '오물 풍선' 수십건 신고…NSC 상임위 소집
- 민주 "아브레우, 가짜 약 파는 약장수…윤 대통령 전 과정 공개하라"
- 대북 확성기 재개…대통령실 "북한 오물풍선, 국민에 심리적 타격
- 한총리 "복귀 전공의 불이익 없을 것…의료계 휴진 예고 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