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관광·MICE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

고석중 기자 2024. 5. 1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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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이 관광·MICE(마이스) 허브 조성을 통한 새만금 관광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해 용역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의 미래를 책임질 관광·MICE 허브가 새만금 관광개발의 핵심축이 될 수 있도록 용역사는 물론 국내·외 전문가들과 적극 협력해 최고의 실천 방향을 세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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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사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
새만금 관광레저용지 MICE 산업 추진 방향 제시
정부-지자체-민간의 효율적 협력모델 제시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새만금개발청이 관광·MICE(마이스) 허브 조성을 통한 새만금 관광개발을 본격화하기 위해 용역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개발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챌린지 테마파크를 시작으로 다른 관광개발사업도 추진이 가속화되고 있으나, 3권역 관광레저용지의 개발을 촉진할 혁신적인 방향 제시가 필요함에 따라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용역은 새만금 관광레저용지가 MICE 산업을 중심으로 신속·원활한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발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 전략을 세우는 것을 주요 과제다.

과업은 ▲새만금 관광·MICE 허브 구축 방안 ▲새만금 관광·MICE 허브 활성화 방안 ▲새만금 관광·MICE 허브 조성 로드맵으로 이뤄진다.

용역사인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은 새만금의 관광개발이 MICE산업을 중심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지자체-민간의 효율적인 협력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국내·외 대표 컨벤션센터의 비교와 새만금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토대로 새만금에 필요한 컨벤션센터의 방향과 필요 인프라를 도출, MICE허브 활성화를 위한 주변 관광 개발사업을 제안하기로 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의 미래를 책임질 관광·MICE 허브가 새만금 관광개발의 핵심축이 될 수 있도록 용역사는 물론 국내·외 전문가들과 적극 협력해 최고의 실천 방향을 세우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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