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전국 시군구의장협 회의…전세사기 피해대책 건의문 채택

김선경 2024. 5. 1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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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의 제258차 시·도 대표회의가 10일 경남 창원시의회 주관으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렸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협의회가 연대와 협력으로 자치분권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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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 개최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대한민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 협의회의 제258차 시·도 대표회의가 10일 경남 창원시의회 주관으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에서 열렸다.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장을 회원으로 두는 협의회는 이날 최동철 서울 대표회장(강서구의회 의장)과 배상록 인천 대표회장(미추홀구의회 의장)이 공동 발의한 '전세사기 피해대책 마련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건의문은 전세사기피해법 개정과 피해 인정 범위 확대 등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경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김이근 창원시의회 의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을 위해 협의회가 연대와 협력으로 자치분권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가자"고 말했다.

박완수 경남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홍남표 창원시장 등도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품 상호 전달,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 수여 등이 진행됐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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