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위, 중학교 스포츠클럽 확대 교육과정 변경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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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는 오늘(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0차 회의를 열어 중학교 스포츠클럽 관련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안을 심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국교위는 지난 달 초등 1∼2학년 체육 교과 신설을 위해 교육과정을 바꾸기로 의결했으며, 오늘 중학교 스포츠클럽 시수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 변경을 심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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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는 오늘(1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0차 회의를 열어 중학교 스포츠클럽 관련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안을 심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코로나19로 청소년 체력 저하 문제가 심화했다며 초등 1∼2학년 신체 활동을 늘리고자 음악·미술·체육 통합교과인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분리하고, 중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교육과정 변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국교위는 지난 달 초등 1∼2학년 체육 교과 신설을 위해 교육과정을 바꾸기로 의결했으며, 오늘 중학교 스포츠클럽 시수 확대를 위한 교육과정 변경을 심의합니다.
국교위는 이와 별도로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 대전환시대 미래교육 방향 ▲ 저출생 대응 교육개혁 ▲ 대학의 격차해소 및 균형발전 ▲ 대학경쟁력 강화 ▲ 디지털 AI교육 등 5개 분야 특위 위원 위촉 방안도 검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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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mkdre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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