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3일 만에 반등…닛케이지수 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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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사흘 만에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5.13포인트(0.41%) 상승한 3만8229.11로 거래를 마쳤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78.64포인트(0.72%) 오른 2만4855.98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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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10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일본 증시의 대표 지수인 닛케이225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사흘 만에 반등했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5.13포인트(0.41%) 상승한 3만8229.11로 거래를 마쳤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는 전장에 비해 14.75포인트(0.54%) 뛴 2728.21로 폐장했다.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78.64포인트(0.72%) 오른 2만4855.98로 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미 연방준비제도가 올 후반에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강해지면서 9일(현지시각) 미 주식시장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상승 마감했다. 이러한 흐름을 이어받아 도쿄 시장에서도 매수가 선행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까지 이틀에 걸쳐 큰 폭으로 하락했기 때문에 자율반등 목적의 매수세도 유입돼, 오전에는 상승폭이 한때 600포인트를 넘었다. 그 후로는 이익 확정 매도 등으로 인해 점차 상승폭을 축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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