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 실시…12일 사직실내수영장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응시자들이 입영 시험을 치고 있다(부산해경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해양경찰서는 오는 12일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2024년 제4회 부산지역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지정 교육기관에서 사전 교육을 이수한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험 과목은 7과목(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기본구조, 응급처치, 구조장비 사용법)이다.

합격하려면 평균 60점 이상을 득점한 사람 중 각 과목 만점의 40% 이상을 득점해야 한다.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64시간(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의 사전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수상구조사 자격시험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해양경찰청 수상안전 종합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w534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