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문화원 창립 60주년, 가곡 '비목' 작사 한명희 선생 특강

김종효 기자 2024. 5. 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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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문화원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강연회가 열렸다.

임실문화원 박정우 권한대행은 "특별강연회는 올해 임실문화원 창립 60주년을 맞아 준비 중인 여러 행사 중 하나"라며 "임실문화원이 지역문화의 거점기관으로서 지역학 연구는 물론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 등을 지원해 임실문화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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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문화원에서 창립 60주년을 맞아 가곡 '비목'을 작사한 한명희 선생의 특강이 진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문화원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강연회가 열렸다.

9일 임실문화원에서는 군민과 문화원 회원을 대상으로 가곡 '비목'의 작사가이자 前 국립국악원장을 역임한 한명희 선생을 초청, ‘홍익 이념과 신바람 문화’란 주제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번 특별강연회는 대한민국예술원에서 전국에 있는 문화예술단체 및 기관 중 10여 곳을 선정해 원로 예술인들의 삶의 지혜와 예술 이야기를 강연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임실문화원이 그 중 한곳으로 선정됐다.

한명희 선생은 강연에서 "우리 민족은 예부터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형성된 공동체 문화를 깊이 간직하고 있다"며 "함께 어울리고 흥겹게 노는 신바람 문화가 깊이 뿌리내려 있다"고 우리 민족 전통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임실문화원 박정우 권한대행은 "특별강연회는 올해 임실문화원 창립 60주년을 맞아 준비 중인 여러 행사 중 하나"라며 "임실문화원이 지역문화의 거점기관으로서 지역학 연구는 물론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활동 등을 지원해 임실문화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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