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농기계 창고서 불…80대 창고 주인 화상
박정열 기자 2024. 5. 1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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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의 한 농기계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5분께 연천군 전곡읍의 한 농기계 보관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80대 창고 주인이 얼굴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창고 건물 1개 동을 태우고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박정열 기자 pjy354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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