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2대 총선 후보자 공약 95건 시정에 반영

윤나경 2024. 5. 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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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제22대 총선 후보자들의 공약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여야 후보자들이 지난 총선 당시 발표했던 95건의 공약에 대해 시정 방향과의 부합 정도와 추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주요 정책으로 반영할 방침입니다.

우선 철도망 구축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사업 등 시가 이미 추진 중이거나 시의 정책과 유사한 공약 79건은 정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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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는 제22대 총선 후보자들의 공약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여야 후보자들이 지난 총선 당시 발표했던 95건의 공약에 대해 시정 방향과의 부합 정도와 추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주요 정책으로 반영할 방침입니다.

우선 철도망 구축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재건축·재개발 사업 등 시가 이미 추진 중이거나 시의 정책과 유사한 공약 79건은 정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후보자 공약 가운데 20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철도 분야에 대해서는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새롭게 신설될 철도 교통과를 통해 주요 정책으로 진행할 방침입니다.

현재 광명지역에는 광명시흥선과 하안~신림선, 월곶~판교 복선 사업, GTX-D노선 사업 등의 철도사업이 추진 중입니다.

이와 함께 광명동굴 주변 복합단지 개발과 도덕산 모노레일 설치, 제2의 예술의전당 마련 등 16개의 공약에 대해서는 타당성 검토를 거쳐 정책 반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시는 "후보자들이 시민 의견을 모아 만든 공약을 시정에 반영하는 것은 곧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것"이라며 "광명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공약은 여·야, 당선자와 낙선자를 가리지 않고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광명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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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나경 기자 (bellen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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