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시큐리티-클리오, '매터 고도화' 맞손

임중권 2024. 5. 10. 15: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드림시큐리티는 홈네트워크 기업 클리오와 국내 매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홈 표준인 매터(matter) 기술 고도화에 협력한다.

배웅식 드림시큐리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홈네트워크 기기 분야에서도 매터 인증 취득 업체가 늘어날 것"이라며 "홈네트워크 기기의 보안을 책임지도록 서비스 질을 더욱 개선해 국내 매터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념 사진 촬영(왼쪽부터 클리오 강완석 전무, 드림시큐리티 배웅식 CTO)

드림시큐리티는 홈네트워크 기업 클리오와 국내 매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홈 표준인 매터(matter) 기술 고도화에 협력한다. 드림시큐리티는 매터 정품 인증서 발급과 함께 매터 기기 출시를 지원한다. 홈네트워크 기업 클리오는 자사 스마트 스위치 제품에 인증서를 탑재할 계획이다.

파인 라이트 스위치 제품 이미지

매터 정품 인증서인 DAC는 기기가 컨트롤러로 최초 접속할 때 안전한 통신이 가능한 매터 기기임을 증명하는 역할을 한다. 기기 연결을 받아주는 컨트롤러는 기기가 제출한 인증서의 정품 여부를 검증한 후 홈네트워크 연결을 허용한다. 인증서를 탑재하지 않으면 홈네트워크 접속은 차단된다.

정품 인증서는 글로벌 표준 단체인 CSA로부터 인가받은 사업자만 발급할 수 있다. 세계에 13곳이 있다. 국내에서는 드림시큐리티가 유일한 매터 인증 기관이다.

배웅식 드림시큐리티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협약을 시작으로 국내 홈네트워크 기기 분야에서도 매터 인증 취득 업체가 늘어날 것”이라며 “홈네트워크 기기의 보안을 책임지도록 서비스 질을 더욱 개선해 국내 매터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