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샤크라 ‘한’ 안무 몸이 기억, 노래방 가면 친구들 노래 맞춰 춰”(두데)

서유나 2024. 5. 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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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려원이 샤크라 시절을 언급했다.

이날 재재는 정려원에게 샤크라 노래를 얘기 꺼내며 "노래가 나오면 몸이 춤을 기억하신다더라"고 말했다.

정려원은 "한 2년 전 라디오에 '한'이 나왔는데 데뷔곡이잖나. 제일 혹독하게 연습해서 몸이 기억한다"면서 "노래방 가면 부르시냐"는 질문엔 "친구들이 부르면 춤은 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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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위하준, 정려원 /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정려원이 샤크라 시절을 언급했다.

5월 10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tvN 드라마 '졸업'의 주역 정려원, 위하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재재는 정려원에게 샤크라 노래를 얘기 꺼내며 "노래가 나오면 몸이 춤을 기억하신다더라"고 말했다.

정려원은 "한 2년 전 라디오에 '한'이 나왔는데 데뷔곡이잖나. 제일 혹독하게 연습해서 몸이 기억한다"면서 "노래방 가면 부르시냐"는 질문엔 "친구들이 부르면 춤은 춘다"고 답했다.

재재가 환호하며 "저희도 그 노래방 같이 가고 싶지 않냐"하자 어색하게 긍정하며 "가봅시다 한번"이라고 말한 위하준.

이런 위하준도 반전 과거가 있었다. 댄스 동아리 출신이었다고. 그는 댄스 동아리 이름 '더블엠'의 뜻을 묻자 "무브 마스터라고 친구들과 함께 창단을 했던 기억이 난다"고 부끄러워하며 밝혔다. 정려원은 "나름 철학이 있다"며 웃음을 빵 터뜨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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