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11~12일) 전국 비...미세먼지 ‘좋음’

박동민 기자 2024. 5. 1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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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11일과 12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오전에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전라 서해안으로 확대되고 밤에는 전국에서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제주도 산지는 최대 100㎜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최대 8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같은 기간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은 5∼30㎜, 강원 동해안은 5∼10㎜의 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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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최저기온 9~17℃, 최고기온 20~27℃
12일 최저기온 9~18℃, 최고기온 18~25℃
사진은 기사의 특정 내용과 관련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주말인 11일과 12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오전에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그 밖의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 전라 서해안으로 확대되고 밤에는 전국에서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1∼12일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부산·울산·경남, 제주도에 20∼60㎜, 광주·전남과 전북에 10∼40㎜다.

특히 제주도 산지는 최대 100㎜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최대 8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같은 기간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은 5∼30㎜, 강원 동해안은 5∼10㎜의 비가 예보됐다.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9∼17℃, 낮 최고기온은 20∼27℃로 예상된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9~18℃, 낮 최고기온은 18~25℃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1~2℃ 내려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주말 동안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1.0∼3.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이 순간 초속 15m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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