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중국 장자제시와 교류 맺는다'…관광·교육 등 상호 교류

박제철 기자 2024. 5. 10. 15: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중국 후난성 장자제시(장가계)가 우호협력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해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부안군은 10일 부안군청에서 권익현 부안군수, 류거안 장자제시 당서기, 구징치 주광주중국총영사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 간 공동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안군-장가계시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식(부안군 제공)2024.5.10/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중국 후난성 장자제시(장가계)가 우호협력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해 우호 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부안군은 10일 부안군청에서 권익현 부안군수, 류거안 장자제시 당서기, 구징치 주광주중국총영사 및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 간 공동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따라 관광, 경제, 무역, 문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 번영 및 발전을 촉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나아가 두 도시의 상호 보완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프로젝트를 적극 모색하며 여건이 조성되면 정식 우호도시 관계 구축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권익현 군수는 "부안군과 장자제시가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공동번영과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함께 누리고 발전하는 동반자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