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진천 선수촌 찾아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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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올림픽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도청 소속 선수단을 격려했다.
10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 장재근 국가대표 선수촌장을 만나 파리올림픽 한국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고 강원도청 소속 선수들의 훈련 상황과 출전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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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2024 파리올림픽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도청 소속 선수단을 격려했다.
10일 강원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 장재근 국가대표 선수촌장을 만나 파리올림픽 한국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고 강원도청 소속 선수들의 훈련 상황과 출전 계획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훈련에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고 있는 선수들의 훈련장과 수영장 등 주요 훈련시설을 돌아봤으며 선수촌 내 선수식당에서 선수, 지도자들과 선수 식단으로 점심을 함께하며 훈련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도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 7명을 만나 격려금을 전달한 김 지사는 “올림픽부터 국제대회까지 굵직한 대회를 앞두고 있는데 여러분이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은 값진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실제 경기에서는 컨디션이 크게 좌우하는 만큼 훈련뿐 아니라 건강도 잘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리올림픽 기간 현장에 직접 가서 강원도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겠다"며 향후 응원 계획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강원도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는 펜싱 이혜인, 수영 황선우·김우민·양재훈, 다이빙 김나현·권하림, 역도 원종범 선수며 수영 최동열 선수는 국제대회 및 국외훈련 참가로 이날 자리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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