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진행

이경구 2024. 5. 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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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이 도시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 기반 마련에 나섰다.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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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모습/거창군

[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 경남 거창군이 도시경쟁력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도시 기반 마련에 나섰다.

거창군은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보고회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방향과 단계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법정계획으로 체계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2025~2029년의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거창 특화형 스마트도시 전략사업 및 계획 수립, 군민 참여 리빙랩 추진 및 운영, 스마트도시 추진 조례(안) 마련,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 및 스마트시티 관련 공모사업계획서 작성 및 지원, 스마트 강소 도시를 위한 중장기 로드맵과 단계별 실행계획 수립이다.

군은 도시기반시설을 지능화하고 각종 개발사업 등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인구감소 위기로 발생하는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를 구현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인모 군수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을 통해 특화 전략을 수립해 군민 서비스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며 스마트기술이 적용된 도시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도시환경, 쾌적한 도시 구조 변화를 통해 군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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