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교위,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 확대' 교육과정 수립·변경안 심의

남해인 기자 2024. 5. 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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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10일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을 확대하는 내용의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계획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국가교육과정을 수립·변경하는 계획안을 심의·의결한다.

지난 제29차 회의에서 초·중학교 신체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진행이 의결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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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차 회의 개최…5개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안 보고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7차 국가교육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3.15/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10일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을 확대하는 내용의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계획안을 심의한다고 밝혔다.

국교위는 이날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0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학교 학교스포츠클럽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국가교육과정을 수립·변경하는 계획안을 심의·의결한다. 지난 제29차 회의에서 초·중학교 신체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 진행이 의결된 데 따른 후속 절차다.

아울러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안이 보고된다. 제28차 회의에서 의결된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분야'에 따른 5개 분야 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분야는 △대전환시대 미래교육 기본가치와 방향 △저출생 대응 교육개혁 △대학 격차 해소와 균형 발전 △대학 경쟁력 강화 △디지털 AI 교육이다.

위원들은 각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교육 의제에 관한 자문을 수행한다.

이배용 국교위원장은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활동 강화를 위한 국가교육과정 수립·변경을 진행하기로 의결한 것에 따라 중학교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이 2025학년도부터 차질 없이 학교 현장에서 확대될 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를 성실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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