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서영재 대표 선임…“미래 신사업 발굴 적임자”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4. 5. 1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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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1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영재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서 대표 영입과 동시에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과 소형모듈원전(SMR), 수소·암모니아 등 신사업을 발굴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새 대표가 회사의 조직 체계를 혁신할 것이라는 공감대가 있다"며 "서 대표의 장점인 신사업 발굴·육성, 전략기획 등을 살려 회사의 미래 전략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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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재 DL이앤씨 신임 대표. [사진 출처 = DL이앤씨]
DL이앤씨는 10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서영재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 대표는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주립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LG전자에 입사해 TV·AV(오디오·비디오)·IT사업부장 등을 지냈다.

DL이앤씨는 서 대표 영입과 동시에 탄소 포집·저장·활용(CCUS)과 소형모듈원전(SMR), 수소·암모니아 등 신사업을 발굴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다.

서 대표는 홈뷰티기기, 식물재배기 등 기존에 없던 신개념 가전을 시장에 안착시킨 주역으로, 미래 신사업 발굴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서 대표는 전략기획, 경영진단 등을 맡았던 업무 경험과 성숙기 사업을 턴어라운드에 성공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제적·시스템적·그물망식 리스크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도 기대된다.

또 DL이앤씨는 조직 체계와 업무 프로세스 개선 경험이 풍부한 서 대표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스마트 건설 기술 등 건설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력을 높일 방침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새 대표가 회사의 조직 체계를 혁신할 것이라는 공감대가 있다”며 “서 대표의 장점인 신사업 발굴·육성, 전략기획 등을 살려 회사의 미래 전략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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