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문화 등 교류 확대"…부안군·中 장가계시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

김대홍 기자(=부안) 2024. 5. 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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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중국 장가계시(당서기 류거안)는 10일 부안군청에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였다.

이날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류거안 장가계시 당서기, 구징치 주광주중국총영사 및 관계자 23여명이 참석해 양 도시 간 공동발전을 축하했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과 장가계시가 공동번영과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함께 누리고 발전하는 동반자로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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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과 중국 장가계시(당서기 류거안)는 10일 부안군청에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였다.

이날 우호교류 의향서 체결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류거안 장가계시 당서기, 구징치 주광주중국총영사 및 관계자 23여명이 참석해 양 도시 간 공동발전을 축하했다.

두 도시는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 따라 관광, 경제, 무역, 문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고 공동 번영과 발전을 촉진하며 각자의 매체를 통해 상대방 도시를 소개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자치도 부안군과 중국 호남성 장가계시가 10일 부안군청에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군
▲전북자치도 부안군과 중국 호남성 장가계시가 10일 부안군청에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안군
또한 우호도시 관계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두 지역의 상호 보완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류협력 프로젝트를 적극 모색하며 여건이 조성되면 정식 우호도시 관계 구축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과 장가계시가 공동번영과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함께 누리고 발전하는 동반자로 상생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장가계시는 중국 호남성 북서부에 위치한 자연유산으로, 웅장한 산맥, 그림 같은 협곡, 신비로운 석회암 기둥 등 다양한 자연경관이 유명하며 지난 2004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바가 있다.

[김대홍 기자(=부안)(95minky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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