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홈시스, 4월 B2B 매출 424%↑…"고객군 확장 결실"

권혁진 기자 2024. 5. 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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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는 4월 B2B(기업 간 거래) 사업 부문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424%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기업체, 공공기관 등으로 고객군을 확장한 노력이 본격적으로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며 "올해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늘리고 고객 유형별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전략을 펼쳐 B2B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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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별 맞춤 서비스 강화해 입지 다질 것"
[서울=뉴시스]쿠쿠홈시스, 4월 B2B 매출 전년 대비 424% 상승.(사진=쿠쿠홈시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는 4월 B2B(기업 간 거래) 사업 부문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424% 상승했다고 10일 밝혔다.

쿠쿠홈시스는 사업 다각화 전략 아래 2020년 소상공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고객과 업무협약을 맺고 B2B 사업을 전개했다.

지난해에는 전국 42만 회원을 가진 한국외식업중앙회 외식가족공제회와 협약을 체결했고, 올해는 특급 호텔 및 공유사무실 포함 기업 고객과 공공기관, 군부대 등으로 고객군 확장에 집중했다.

쿠쿠홈시스는 최근 독보적인 기술력과 관리 노하우를 인정받아 특급 호텔에 주력 제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인천 영종도에 리조트를 시작으로 롯데호텔 서울이 운영하는 뷔페 라세느가 식재료 관리 및 조리를 위해 쿠쿠 상업용 정수 필터를 도입했다.

또한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의 국내 전 지점 휴게 공간에 정수기 및 상업용 정수 필터를 납품했고, CJ대한통운 오네 전국 사업장에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주력 제품을 공급했다. 군부대에도 대용량 제로백 그랜드 정수기를 납품하는 등 고객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강화함과 동시에 기업체, 공공기관 등으로 고객군을 확장한 노력이 본격적으로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기 시작했다"며 "올해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늘리고 고객 유형별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전략을 펼쳐 B2B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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