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노비, PO 2라운드 남은 일정 결장 예상

이재승 2024. 5. 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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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부상에 거듭 시달리고 있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뉴욕의 OG 아누노비(포워드, 201cm, 105kg)가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재 뉴욕에는 줄리어스 랜들, 미첼 로빈슨, 보얀 보그다노비치에 아누노비까지 주요 전력 대부분이 부상에 신음하고 있어 3라운드 진출에 다가설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한편, 아누노비는 이번 시즌 중에 토론토 랩터스에서 뉴욕으로 트레이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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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부상에 거듭 시달리고 있다.
 

『Hoopshype』의 마이클 스코토 기자에 따르면, 뉴욕의 OG 아누노비(포워드, 201cm, 105kg)가 왼쪽 허벅지를 다쳤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동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2차전에서 다쳤다. 경기 도중 다친 그는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햄스트링을 다친 것으로 확인된 만큼, 당분간 출장도 장담하기 어렵다.
 

허벅지 부상의 경우, 경중에 따라 다르긴 하나 대개 열흘은 지나야 돌아올 수 있다. 현재 당일 부상자로 분류가 되어 있긴 하나 이번 시리즈 중에 출장하기는 여러모로 쉽지 않을 전망이다. 빠른 회복세를 보인다면 다가오는 동부컨퍼런스 파이널에 출장할 수 있을 전망이나 지켜봐야 한다.
 

그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어김없이 활약했다. 8경기에서 경기당 40분을 소화하며 16.4점(.495 .395 .615) 6.8리바운드 1.3어시스트 1스틸 1.1블록을 기록했다. 높은 성공률을 자랑하며 순도 높은 득점력을 자랑한 그는 리바운드와 어시스트는 물론 스틸과 블록까지 두루 곁들이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했다.
 

이날 그가 돌아오지 못했음에도 뉴욕은 인디애나를 따돌리고 안방에서 열린 두 경기를 모두 잡아냈다. 2승으로 시리즈를 출발하는 만큼, 3라운드 진출에 성큼 다가서 있다. 그러나 현재 뉴욕에는 줄리어스 랜들, 미첼 로빈슨, 보얀 보그다노비치에 아누노비까지 주요 전력 대부분이 부상에 신음하고 있어 3라운드 진출에 다가설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한편, 아누노비는 이번 시즌 중에 토론토 랩터스에서 뉴욕으로 트레이드가 됐다. 그의 합류 이후 뉴욕은 가파른 상승세를 자랑했다. 그러나 이후 다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여기에 플레이오프에서도 부상을 피하지 못했다. 특히, 플레이오프에서 많은 시간을 뛰게 된 것도 부상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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