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서비스원, 경남형 청년 종합지원서비스 추진

홍정명 기자 2024. 5. 10.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사회서비스원은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경남형 청년 종합지원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사회서비스원과 컨소시엄은 협약에 따라 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청년,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상담 및 치유농업) ▲문화활동 지원 ▲신체 강화(운동) 지원 ▲영양관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공모 선정
경남사회서비스원-6개 기관 컨소시엄과 업무협약 체결
취약 청년 위한 경상남도 특화된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
[창원=뉴시스] 10일 경남사회서비스원 회의실에서 가고파평생교육원 김동진(왼쪽부터) 부원장,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김재현 민간지원팀장 등이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컨소시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사회서비스원 제공) 2024.05.10.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사회서비스원은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 공급주체 다변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경남형 청년 종합지원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경남사회서비스원은 이날 회의실에서 가고파 평생교육원,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쌀스토리, 소중한아동가족심리치료센터, 엠스타, 숲속심리언어상담센터, 주식회사 참다올푸드 6개 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성공적인 사업 수행 및 연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남사회서비스원과 컨소시엄은 협약에 따라 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청년,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상담 및 치유농업) ▲문화활동 지원 ▲신체 강화(운동) 지원 ▲영양관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경남 거주 19세~39세의 자립청년, 고립·은둔청년, 가족돌봄청년이며, 경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055-603-2255)으로 유선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 경남도와 적극적인 협력 지원을 통해 취약청년의 사회서비스 욕구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경남형 청년 종합지원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조철현 원장은 "지속가능한 이용자 맞춤형 종합지원 형태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경남형 청년 종합지원서비스를 확대하여 그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정책화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