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에 농촌유학 가족체류형 거주시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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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농촌 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을 위해 '가족 체류형 거주 시설'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족 체류형 거주시설은 85억원을 들여 농촌 유학을 온 학생과 가족에게 안정적인 거처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농촌 유학을 선택한 가정이 순창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거주시설과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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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순창=강인 기자】 전북 순창군은 농촌 유학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을 위해 '가족 체류형 거주 시설'을 조성한다고 10일 밝혔다.
가족 체류형 거주시설은 85억원을 들여 농촌 유학을 온 학생과 가족에게 안정적인 거처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순창에는 올해 수도권에서 41명의 초등학생이 농촌 유학을 왔다.
순창군은 공공·유휴 시설, 빈집, 개인 주택 등을 활용해 인계면과 팔덕면, 적성면에 내년 12월까지 거주시설을 완공할 예정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농촌 유학을 선택한 가정이 순창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거주시설과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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