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공모…금상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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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정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6월 7일까지 '구민이 그리는 살기 좋은 양천, 2024 양천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기재 구청장은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모이면 양천구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정책이 될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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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정 발전과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6월 7일까지 '구민이 그리는 살기 좋은 양천, 2024 양천구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일상생활 속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와 구정 발전을 위한 모든 분야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다.
구민이거나 양천구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는 구청 누리집 또는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내거나 구청 기획예산과를 방문해 제출해도 된다.
구는 주관부서 검토, 온라인투표, 구민창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에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금상(1명) 100만원, 은상(1명) 50만원, 동상(1명) 20만원, 장려상(1명) 10만원, 노력상(3명) 5만원의 상금과 함께 구청장 표창이 수여된다.
구는 이 공모전을 2018년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총 251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해 반려동물 활동 공간 개선, 구민 자전거 보험 가입 지원 등 54건을 채택한 바 있다.
이기재 구청장은 "구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모이면 양천구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 정책이 될 수 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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