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동생 흉기로 찌른 50대…택시 타고 도주하다 긴급체포

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2024. 5. 1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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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경 인천 서구 석남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친동생 B씨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어떤 이유로 흉기를 휘둘렀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며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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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동생 목 부위 다쳐…생명 지장 없어

(시사저널=문경아 디지털팀 기자)

경찰 ⓒ연합뉴스

친동생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인천 서부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를 받는 5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경 인천 서구 석남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의 친동생 B씨에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목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범행을 저지른 뒤 아파트를 나와 택시에 머물고 있던 A씨를 긴급체포 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어떤 이유로 흉기를 휘둘렀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며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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