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4 일자리 목표 공시…"7천553개 창출, 고용률 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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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지역경제와 문화복지가 공존하는 행복한 용산'이라는 비전 아래 총 50개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 부문에서 직접 일자리 창출, 고용서비스, 직업능력 개발 훈련, 창업지원 등을 통해 7천376개 일자리를, 민간 부문에서 청년기업 융자 지원, 관광특구 확대 추진, 로컬브랜드 강화,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등 7개 사업을 통해 177개를 각각 창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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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올해 7천553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률 70.5%를 달성하는 내용으로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공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경제와 문화복지가 공존하는 행복한 용산'이라는 비전 아래 총 50개 사업을 추진한다.
공공 부문에서 직접 일자리 창출, 고용서비스, 직업능력 개발 훈련, 창업지원 등을 통해 7천376개 일자리를, 민간 부문에서 청년기업 융자 지원, 관광특구 확대 추진, 로컬브랜드 강화,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등 7개 사업을 통해 177개를 각각 창출할 방침이다.
직접 일자리 창출은 박물관 청년인턴, 동행일자리 사업, 체육시설 관리 등 구청 소관부서별 공공 일자리로 마련한다. 직업능력 개발 훈련은 신중년 취업 역량 강화, 민관협력 일자리 공모사업 등 맞춤형 취업 교육 훈련을 제공해 개별 취업 역량을 강화한다.
세부 내용은 구청 누리집과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영 구청장은 "올해 제시한 전략과 세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지역 특성과 구민 수요를 반영한 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하겠다"며 "민간기관 협력에도 힘써 일하고자 하는 모든 구민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에는 수립한 목표의 103.5%에 해당하는 7천310개 일자리를 만든 바 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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