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문세윤→한해 술자리, 비싼 일본 양주 가져갔지만 못 마셔”(컬투쇼)

권미성 2024. 5. 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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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동생들과 술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DJ 김태균은 "빽가 씨 얼마 전에 문세윤, 한해와 술자리를 가졌다고 하던데"라고 말하자 빽가는 "좋은 동생들 같아서 함께 술자리 가졌다. 문세윤, 한해, 황제성, 넉살과 함께 술 한잔했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빽가가 술자리에 비싼 술을 가져왔다고 들었다"고 하자 빽가는 "일본 양주를 가지고 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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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수 빽가/뉴스엔DB

[뉴스엔 권미성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동생들과 술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5월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가수 브라이언,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빽가 씨 얼마 전에 문세윤, 한해와 술자리를 가졌다고 하던데"라고 말하자 빽가는 "좋은 동생들 같아서 함께 술자리 가졌다. 문세윤, 한해, 황제성, 넉살과 함께 술 한잔했다"고 밝혔다.

김태균은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빽가가 술자리에 비싼 술을 가져왔다고 들었다"고 하자 빽가는 "일본 양주를 가지고 갔다"고 답했다. 이어 김태균은 "'역시 빽가'라고 초반에 분위기가 좋았는데 다시 그 술을 챙겨갔다고?"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고 빽가는 "의도한 건 아닌데 소주를 좋아해서 동생들과 좋은 술을 나눠 먹으려고 �는데 제가 초딩 입맛이라 떡볶이 이런 거랑 양주를 마시려고 했지만, 그날따라 소주가 너무 맛있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빽가는 "2차 가서 마시자고 했는데 또 너무 노포를 가서 여긴 무조건 소주라고 생각해서 못 먹고 3차는 바를 가려고 했지만 합정동에 치킨집을 가게 됐다. 또 소주 먹고 마지막엔 포차를 가서 우동을 먹으면서 양주 마시려고 했지만 다들 안 먹는겠다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뉴스엔 권미성 mi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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