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화재 2건 중 1건은 부주의…"안전수칙 준수" 당부

박지현 기자 2024. 5. 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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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에서 난 화재 2건 중 1건은 부주의에 따른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남부소방서는 21년부터 3년간 남구 내에서 발생한 화재 258건 중 119건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남부소방은 부주의에 따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운행 중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쓰레기 불법소각 금지, 조리 후 자리 오래 비우지 않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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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부소방서 전경.(남부 소방 제공)/뉴스1 DB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 남구에서 난 화재 2건 중 1건은 부주의에 따른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남부소방서는 21년부터 3년간 남구 내에서 발생한 화재 258건 중 119건이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조사됐다고 10일 밝혔다.

부주의에 따른 화재 원인은 △담배꽁초 투기 △음식물 조리 △쓰레기 소각 등으로 알려졌다.

남부소방은 부주의에 따른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운행 중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쓰레기 불법소각 금지, 조리 후 자리 오래 비우지 않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생명과 재산이 위험해진다"며 "안전수칙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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