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대전문화재단, ‘유성온천 문화축제’ 푸드트럭 문화누리카드 사용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4. 5. 1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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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은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이어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2024 유성온천 문화축제'의 푸드트럭에서 도 한시적으로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상호 대전교육연수원 원장은"이번 연수가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지방공무원들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대전교육연수원은 노후를 위한 준비가 필수인 시대에 퇴직 예정 직원들이 체계적인 은퇴 연습을 통해 주체적인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추가·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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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호남고속도로 지선’ 6차로로 확장
대전교육연수원, 은퇴 후 삶과 건강한 노후 준비 교육 운영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유성온천 문화축제' 푸드트럭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안내 포스터Ⓒ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은 대한민국 과학축제에 이어 오는 12일까지 열리는 '2024 유성온천 문화축제'의 푸드트럭에서 도 한시적으로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용객들은 축제 기간 동안 유성 온천 공원 내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된 푸드트럭 19곳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카드 발급 및 이용, 가맹점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시민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예술․국내관광․체육분야를 지원하는 카드이며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대상으로 1인당 연간 13만원의 지원금이 지원된다. 카드 발급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발급받을 수 있다.

◇대전시, '호남고속도로 지선' 6차로로 확장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위치도Ⓒ대전시

대전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이 2022년 2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에 반영된 후 약 2년 만인 올해 5월, 기획재정부 2024년 제3차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호남고속도로 지선은 국가간선도로망 남북 4축에 포함된 노선으로 이번 경부고속도로 회덕JC에서 서대전JC까지 대전 통과 구간인 총길이 18.6km에 3697억 원을 들여 2033년까지 왕복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호남고속도로 지선은 현재도 출․퇴근 및 주말 상습 지․정체 구간으로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개통되는 2025년 혼잡도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대전시 산업단지 개발계획 수립 등 다양한 수요발생과 교통 포화상태여서 대전 외곽순환선(회덕JC~서대전JC) 구간을 확장하여 호남권과 충청권 간 이동성을 제고하고 출·퇴근 및 주말 교통혼잡 완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최종문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은 2017년 한차례 예비타당성조사에서 고배를 마셨던 사업이지만 민선 8기 대전시 공약사업이자 대통령 지역공약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대전시 내부의 교통혼잡 완화 및 지역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은퇴 후 삶과 건강한 노후 준비 교육 운영

'행복한 퇴직 준비하기' 교육 운영 장면Ⓒ대전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평생 공직에 헌신한 퇴직 예정 공무원들의 퇴직 후 삶과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다양한 정보와 풍요로운 제2의 인생 설계 방향을 제시하고자 대전광역시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과 사립학교 교직원 49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퇴직 준비하기'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개정 세법과 절세전략,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함께하는 은퇴 설계, 공무원 연금 바로 알기 등 100세 시대를 대비, 교육생들의 안정적 노후 재무설계 및 관리 중심으로 편성했다.

또한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과 MZ세대와 소통 기술,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 퇴직 선배와의 대화 등 다양한 내용의 과정을 이어 나가 은퇴 후 삶에 대해 생각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했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노후 준비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높지만 실질적인 준비는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은퇴를 바로 앞둔 경우뿐 아니라 10여 년 남긴 시점부터 수강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호 대전교육연수원 원장은"이번 연수가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지방공무원들이 행복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대전교육연수원은 노후를 위한 준비가 필수인 시대에 퇴직 예정 직원들이 체계적인 은퇴 연습을 통해 주체적인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추가·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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