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또 한 번 ‘가방 앨범’ 선보인다 “무라카미 다카시와 컬래버”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5. 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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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NewJeans)가 또 한 번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가방 앨범'을 선보인다.

음반은 드로우스트링 백 버전, 크로스 백 버전, 위버스반 총 3가지로 출시되는데 토끼 모양을 형상화한 뉴진스의 빙키봉(응원봉)과 무라카미 다카시의 시그니처인 '무라카미 플라워'가 결합해 탄생한 플라워 캐릭터가 모두 그려졌다.

한편 뉴진스는 6월 일본 데뷔에 앞서 오는 24일 한국에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로 먼저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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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사진l어도어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또 한 번 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가방 앨범’을 선보인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0일 공식 SNS에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Supernatural)’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자유로우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멤버들의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나의 정형화된 콘셉트로 규정할 수 없는 뉴진스의 독보적인 감성이 빛을 발한다.

특히 뉴진스 멤버들이 어깨에 멘 가방이 눈에 띈다. 알록달록 색채가 예쁜 이 가방은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와 협업한 ‘슈퍼내추럴’ 실물 음반이다. 평범함을 거부하는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ADOR)의 독창적인 기획력이 돋보인다.

음반은 드로우스트링 백 버전, 크로스 백 버전, 위버스반 총 3가지로 출시되는데 토끼 모양을 형상화한 뉴진스의 빙키봉(응원봉)과 무라카미 다카시의 시그니처인 ‘무라카미 플라워’가 결합해 탄생한 플라워 캐릭터가 모두 그려졌다.

이 가운데 드로우스트링 백은 플라워 캐릭터 외 무라카미 다카시가 직접 스케치한 멤버별 캐릭터가 구현돼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고, 크로스 백은 5가지 색상으로 나와 각자의 개성을 살려 고를 수 있게 제작됐다. 두 가방 모두 트렌디하면서도 스트리트 감성이 충만해 어떤 패션 스타일과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참신한 디자인뿐 아니라 뉴진스의 ‘슈퍼내추럴’ 실물 음반에는 포토북, 쥬얼 케이스, 북클릿, 포토카드, 엽서 등 다양한 구성품이 담긴다. 소장 가치는 물론 누구나 실제 들고 다닐 수 있는 실용성까지 챙긴 만큼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은 내달 21일 발매된다. 이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슈퍼내추럴’과 수록곡 ‘라이트 나우(Right Now)’, 그리고 각 곡의 연주곡(Instrumental) 등 총 4곡이 실린다. ‘라이트 나우’는 지난 9일 롯데 제로(ZERO) 광고 CM송으로 일부 공개돼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다.

한편 뉴진스는 6월 일본 데뷔에 앞서 오는 24일 한국에서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How Sweet)’로 먼저 컴백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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