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세 김민희 머리 희끗…‘9년째 열애’ 홍상수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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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째 열애 중인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근황이 포착됐다.
10일 소셜미디어와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홍상수 김민희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사진을 공유한 누리꾼은 "홍상수 감독 33번째 장편 신작 촬영 전날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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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소셜미디어와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홍상수 김민희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유되고 있다. 두 사람이 테이블 위에 커피잔을 두고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다.
홍 감독은 백발에 수염이 덥수룩하다. 김민희 역시 정수리 부근에 하얗게 센 머리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
이 사진은 뉴욕영화제 관계자가 개인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공유한 누리꾼은 “홍상수 감독 33번째 장편 신작 촬영 전날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홍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인연을 맺었다. 나이 차가 22세인 두 사람은 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982년생인 김민희는 당시 35세였다. 57세였던 홍 감독은 1985년 결혼해 딸을 둔 유부남이었기에 대중에게 적잖은 충격을 줬다. 홍 감독은 2016년 아내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제기했지만 기각됐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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