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오늘 맑고 한낮 따뜻, 일교차 커…중부 강풍 주의

노수미 2024. 5. 10.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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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벌어져 주의가 필요합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이 몰아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현재 서울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하늘이 구름 한 점 없이 쾌청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이 맑은 하늘 아래 볕이 쨍쨍 내리쬐면서 낮 기온도 크게 오르고 있는데요.

오늘 한낮에는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지만 해가 지면 금세 서늘해지겠습니다.

옷차림 선택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한낮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안팎까지 올라 다소 덥게도 느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이 24도, 고성과 상주가 27도, 강릉과 포항, 대구는 28도까지도 오르겠습니다.

맑은 하늘 속 자외선 지수도 매우 높게 치솟겠습니다.

볕 차단에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중부지방과 남부 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강원 영동 지역에 순간 풍속 초속 20m가 넘는 돌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를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하늘은 전국적으로 쾌청하게 드러나 있는데요.

주말인 내일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전에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부터 비가 시작되겠고요.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돼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주춤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강풍을 동반해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질 때가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 많은 비가 집중될 걸로 보입니다.

피해 없도록 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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