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지역본부와 인천논현경찰서, 다가구주택 범죄예방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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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인천논현경찰서가 최근 남동구 서창동 LH 매입임대주택 현장에서 '다가구주택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이날 협약식 이후 LH직원들은 안심거울 등 훼손된 범죄예방 시설물을 교체하고, 인천논현경찰서, 자율방범대연합대, 생활안전협의회 합동으로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순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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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시설물 점검, 자율방범대원들과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인천논현경찰서가 최근 남동구 서창동 LH 매입임대주택 현장에서 ‘다가구주택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올해 청년형 주택 63개 동을 대상으로 청년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방범용 방충망, 무선 비상벨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설치 범죄예방 시설물의 유지보수 △입주민 대상 범죄예방 홍보 △취약지역 방범 순찰 강화 △범죄예방을 위한 협력 과제 발굴과 같은 ‘다가구주택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지속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협약식 이후 LH직원들은 안심거울 등 훼손된 범죄예방 시설물을 교체하고, 인천논현경찰서, 자율방범대연합대, 생활안전협의회 합동으로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에 대한 범죄예방 순찰을 했다.
LH 인천지역본부와 인천논현경찰서는 올해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기법 도입한 지 3년 차를 맞는다. 이들 기관은 주거침입 범죄에 취약한 다가구주택을 대상으로 2022년도에는 222가구에 현관문 안전 고리 등 ‘안심홈세트’를 설치했다. 또 2023년도에는 68개 동에 가스배관 이용 침입방지 ‘가시형 배관 덮개’와 공동 현관문 출입 시 주위를 확인하는 ‘안심거울’ 등 범죄예방 시설물을 설치했다.
인천=안재균 기자 aj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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