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지역활력타운' 선정… 693억 들여 인프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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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지역 활력 타운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활력 타운'은 행안부·국토부·문체부 등 8개 부처가 청년층·은퇴자 등의 지역 정착을 돕고자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을 지원해 살기 좋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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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뉴스1) 신성훈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지역 활력 타운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활력 타운'은 행안부·국토부·문체부 등 8개 부처가 청년층·은퇴자 등의 지역 정착을 돕고자 주거·문화·복지·일자리 등을 지원해 살기 좋은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선정 지역은 영주를 포함해 전국 10곳이다. 이들 지역은 앞으로 지원사업 국비지원과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른 인허가 특례 등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사업비 693억원을 들여 하망동 514번지 일원 4만 3088㎡ 부지에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연립형 타운하우스 70세대 주거단지와 복합커뮤니티센터, 실내스포츠 복합시설, 열린 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SK스페셜티의 대규모 추가 투자 등으로 유입될 청년 근로자의 지역 정착을 유인하고 원도심 거점 인프라를 조성한다는 게 영주시의 구상이다.
시에 따르면 사업명 '플레이그라운드 하이브(HI‧VE)'는 '새로운 주거'(Hi-Live) '따뜻한 교류의 장'(Hi-Vibe) '생동감'(Hi-Five)과 함께 '벌집'(HIVE)처럼 북새통을 이루는 지역 활력 타운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갖고 있다.
ssh48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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