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자동차의 날' 임직원 3인 유공자 포상

2024. 5. 10. 1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 기여 공로 인정 르노코리아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주관 '제21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박동재 디렉터가 산업 포장, 최석찬 디렉터와 김민영 수석디자이너가 장관 포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박동재 디렉터는 지난 27년 동안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의 품질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 기여 공로 인정

 르노코리아가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 주관 '제21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아 박동재 디렉터가 산업 포장, 최석찬 디렉터와 김민영 수석디자이너가 장관 포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박동재 디렉터는 지난 27년 동안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의 품질 안정화 및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생산 기술 및 신차 프로젝트 개발 리더를 담당하며 부산공장에 최적의 효율화 된 프로세스를 정립해 차 양산에서 안정된 품질과 생산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

 현재 신차 프로젝트 기술 담당을 맡고 있는 박동재 디렉터는 올 하반기 선보일 오로라 프로젝트를 부산공장에 유치하는 데 기여한 공로도 함께 인정받았다. 이는 부산공장이 르노그룹 내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하는 기회가 됐으며 부산공장에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미래차 생산을 위한 설비교체 비용 투자를 이끌어냈다.

 최석찬 디렉터는 회사의 재정적 위기 상황에 치밀한 전략과 실행 능력으로 돌파구를 마련한 점이 주목받았다. 지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전사적인 원가 개선 및 다양한 고정비 최적화 활동을 총괄함과 동시에 채권, 채무, 재고 등 적극적인 현금 유동성 관리 활동을 통해 경영 성과 개선에 기여했다. 더불어 지리 그룹과의 파트너십 계약을 주도해 대규모 외자 유치 성공에도 공헌했다.

 이와 함께 최석찬 디렉터는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폴스타 4' 전기차를 2025년 하반기부터 부산공장에서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시킴으로써 르노코리아의 미래차 전환 및 수출 증대에 기여했다. 이는 전기차 배터리 국산화, 협력사의 전기차 생산 전환 등 국내 전기차 산업의 잠재된 많은 기회를 현실화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김민영 수석디자이너는 뉴 르노 아르카나의 컬러 및 트림 디자인 개발을 담당하며 한국과 유럽 소비자들이 각각 선호하는 디자인을 반영한 시장 맞춤형 전략을 성공시킨 바 있다. 또 주로 세단에서 적용되던 고급 소재를 전략 배치해 쿠페형 SUV인 해당 차가 시장에 안착하는 데에 기여했고 바이오 소스가 적용된 인조가죽 등 친환경 소재 도입에도 큰 역할을 담당했다.

 여기에 중소 업체의 디자인 역량 강화 어려움을 이해하고 협력 관계를 통한 소재 개발 진행 등 동반 성장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해외에서 개발된 소재를 국내 업체가 대체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해외에 본사를 둔 르노코리아의 이점을 활용해 국내 업체가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 차봇모빌리티, 방문형 차관리 서비스 이용 결과 발표
▶ 도로교통공단, 오비맥주와 화물차 반사띠 부착 캠페인
▶ 페라리, 엔초 페라리 전용 새로운 타이어 발표

Copyright © 오토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