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로봇랜드, 한마음 가족대회 다시 연다…뮤지컬 공연도

5월 65세 이상 평일 무료입장·부모결제시 자녀 1인 무료
한마음가족대회, 로랜이 골든벨 등 인기 행사 앵콜 진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로봇랜드재단은 마산로봇랜드 테마파크의 어린이날 주간 개최 행사에 대한 고객들 호응에 힘입어 이번 주말 다시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지난 1일 처음 선보인 '한마음 가족대회'를 앵콜 행사로 준비한다.

축구공 랠리, 킹민턴 랠리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간단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장 좋은 기록을 세운 가족에게는 로봇랜드 자유이용권 등 상품이 주어진다.

또 뮤지컬 공연이 진행되는 로봇랜드 드림스테이지에서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인MC가 관객에게 각종 퀴즈를 내는 '로랜이 골든벨'과 '풀어봄' 이벤트로, 정답을 맞춘 고객에게 파크 식음쿠폰, 자유이용권 상품이 증정된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중 평일에 적용되는 '만 65세 이상 무료'와 '부모 결제 시(성인가) 자녀 1인 무료' 이벤트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외 '5월 평일 경남도민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마산로봇랜드는 지난 4월 한달간 입장객 6만5000명을 달성했으며, 오는 6월 9일까지 봄시즌 축제가 이어진다.

봄봄 페스티벌에는 가족뮤지컬 '출동! 로봇랜드를 지켜라!' '로보틱 아트 퍼레이드' 등 관객들의 호응도가 좋은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자세한 이벤트, 공연 정보는 로봇랜드 누리집(robot-lan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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