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숲체원 방문 쉽고 편하게…오늘부터 '시내버스'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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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은 숲체원을 오가는 시내버스 신규 노선이 개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춘천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중교통 노선이 신설돼 많은 이용객들이 숲체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시내버스 운행을 계기로 이동약자와 시내버스 기사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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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춘천숲체원은 숲체원을 오가는 시내버스 신규 노선이 개통했다고 10일 밝혔다.
춘천시청과 협력해 이뤄진 이번 신규 버스운행으로 춘천숲체원을 방문하는 이동약자에 대한 산림복지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일 두번 운행하는 신규 버스는 춘천숲체원에서 오전 10시50분, 오후 3시에 각각 출발한다. 환승없이 춘천역을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주요 경로는 ▲상공회의소(1회차 오전 10시, 2회차 오전 10시50분) ▲한림성심대학병원 ▲춘천역 ▲강원도립화목원 거쳐 종점인 국립춘천숲체원으로 이동하고 상공회의소에서 숲체원까지 편도 약 50분이 소요된다.
탄소중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버스를 타고 숲체원을 이용하는 이용객은 별도의 사전 방문예약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국립춘천숲체원은 5월 한달간 버스 탑승객 100명에게 기념품 증정 이벤트(소진 시까지)를 연다.
이동수 국립춘천숲체원장은 "춘천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중교통 노선이 신설돼 많은 이용객들이 숲체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시내버스 운행을 계기로 이동약자와 시내버스 기사들에게 산림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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