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목포·신안 일주일 살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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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목포·신안 일주일 살기'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신안 일주일 살기'는 지난 2021년부터 체류형 관광 여행 경향에 발맞춰 관광객이 직접 살아보며 낭만항구 목포의 경험, 감상을 SNS에 공유·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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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목포=황태종 기자】전남 목포시가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인 목포문화재단과 함께 '목포·신안 일주일 살기' 사업을 추진한다.
10일 목포시에 따르면 '목포·신안 일주일 살기'는 지난 2021년부터 체류형 관광 여행 경향에 발맞춰 관광객이 직접 살아보며 낭만항구 목포의 경험, 감상을 SNS에 공유·홍보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목포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목포 일주일 살기' 사업을 시행해오다 2023년부터 신안군과 협력해 '목포·신안 일주일 살기' 사업을 2년째 진행하고 있다.
올해 '목포·신안 일주일 살기'는 비수기에 '먼저 즐기는 휴가'를 주제로 1~2회차를 진행하고, '여행하기 좋은 가을', '낭만항구 밤바다'를 주제로 3~4회차를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아름다운 항구도시 목포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는 기회를 제공한다.
회차별로 30개팀(팀당 1~4인)을 모집한다. 1~2회차는 현재 모집 중으로, 오는 1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운영 기간은 1회차는 오는 24일부터 6월 3일까지, 2회차는 6월 5일부터 16일까지다. 3~4회차는 8월 모집 예정이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체류 기간(4~6박) 동안 팀별 1박당 최대 5만원의 숙박비를 지원받고, 주요 관광지 입장 할인 및 밤바다 갈치낚시, 고택 체험 등 로컬콘텐츠 체험을 지원받는다. 체험 후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기올리기 등 간단한 미션이 주어지고, 참여 종료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신안군과 공동으로 추진해 참가자들에게 신안군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즐기는 휴가, 목포·신안 일주일 살기'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목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공고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신안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관광이 활성화되고, 생활인구가 증대돼 '청년이 찾는 큰 목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알찬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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