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에 살면서 귀농·귀촌 교육"…장기 실습 참가자 모집

최정규 기자 2024. 5. 10. 1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무주군은 '귀농형-재배 품목 장기 실습형'으로 예비 귀농인들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주군 관계자는 "무주에서 살아보면서 주거지 탐색과 영농 실습, 농촌 체험 등 귀농·귀촌 교육을 수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귀농에 관심이 있거나 앞으로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자연환경은 물론, 교통 등 생활 여건이 좋은 무주에서 꼭 귀농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주군, 귀농형-재배 품목 장기 실습형 모집
[무주=뉴시스] 무주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귀농형-재배 품목 장기 실습형'으로 예비 귀농인들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무주군이 추진하는 귀농형-재배 품목 장기 실습형은 '블루베리'와 '사과' 품목을 수확까지 재배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직급여 수령자, 가족 단위 참가자, 귀농·귀촌 교육 10시간 이상 수료자가 우선 대상이다.

1기는 6월부터 8월까지, 2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기수당 총 5가구 8명을 모집한다. 1기 참가자 신청은 23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그린대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받는다.

무주군 관계자는 "무주에서 살아보면서 주거지 탐색과 영농 실습, 농촌 체험 등 귀농·귀촌 교육을 수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귀농에 관심이 있거나 앞으로 계획이 있는 분이라면 자연환경은 물론, 교통 등 생활 여건이 좋은 무주에서 꼭 귀농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주군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체재형 가족실습농장,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 등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귀농귀촌 프로그램도 내실을 기하는 등 귀농·귀촌인 유입에 주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