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맑고 따뜻, 낮 기온 25도 안팎…곳곳 강풍

노수미 2024. 5. 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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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강한 바람이 몰아치겠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연지 캐스터.

[캐스터]

오늘 낮 동안 어제보다 더 따뜻하겠습니다.

다만 연일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극심하게 벌어지고 있는 만큼 건강관리를 잘해주셔야겠고요.

또 오늘 낮 동안에는 강한 볕 차단도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은 단계까지 오르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보다 2~5도 정도 오르겠고요.

예년 이맘때 기온보다도 높아서 한낮에는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이 24도, 고성과 울진, 상주가 27, 강릉과 포항, 대구는 28도까지도 오르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과 남부 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강원 영동 지역에 순간 풍속 초속 20m가 넘는 돌풍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를 조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하늘은 전국적으로 쾌청하게 드러나 있는데요.

주말인 내일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오전에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부터 비가 시작되겠고요.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돼 일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주춤하겠습니다.

이번 비는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질 때가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집중될 걸로 보이는 만큼 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진연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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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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