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인기에 '가정용 미용기기' 수출 급증
문형민 2024. 5. 10. 12:22
전동 피부마사지기, LED 마스크 등 가정용 미용기기의 수출액이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미용기기 수출액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5% 늘어난 6,700만 달러로, 1~4월 기준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며 가정 내 미용관리 수요가 늘었고 'K-뷰티' 인기와 함께 기능, 품질을 토대로 수출처도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관련 제품이 가장 많이 수출된 국가는 미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순이었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미용기기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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