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태조 이성계 유적·유물의 76%가 전북에 고루 분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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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태조 이성계와 관련한 유적과 유물의 76%가량이 전북 지역에 몰려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히, 태조 이성계와 관련한 설화 가운데 약 26%가 진안과 임실, 무주, 순창, 남원, 장수, 군산 등 전북 전반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 전북연구원은,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의 하나로 전북을 상징하는 태조 이성계 브랜드를 활성화하고 문화관광 인프라로 구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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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조선 태조 이성계와 관련한 유적과 유물의 76%가량이 전북 지역에 몰려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북연구원은, 전북에 있는 태조 이성계의 역사문화자산의 약 41%를 국보와 보물, 사적, 도시군등록문화재 등 문화재로 관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산발적으로 분포된 다른 지역의 유적과는 달리, 8개 시군이 보유하고 있으며 전북의 정체성을 공유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태조 이성계와 관련한 설화 가운데 약 26%가 진안과 임실, 무주, 순창, 남원, 장수, 군산 등 전북 전반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당시 지배층뿐 아니라 지역민 대부분이 공유하는 광역 콘텐츠였음을 보여주고 있는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전북연구원은,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의 하나로 전북을 상징하는 태조 이성계 브랜드를 활성화하고 문화관광 인프라로 구축할 방침입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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