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에이트 쇼' 박정민 "논리적·이성적 캐릭터, 이제야 나와 맞는 역할"[Oh!쎈 현장]

김나연 2024. 5. 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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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이 '더 에이트 쇼'에서 맡은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10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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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10일 오전 서울 중구 장충동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 The 8 Show '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더 에이트 쇼'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 뷰를 기록한 배진수 작가의 네이버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 을 각색해 한재림 감독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여기에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가 8명의 참가자로 변신해 8개의 층으로 나뉘어진 비밀스러운 공간에서 협력과 대립, 배신을 거듭하며 색다른 케미와 앙상블을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박경림의 진행으로 배우 류준열, 이열음, 박해준, 천우희, 이주영, 박정민, 문정희, 한재림 감독, 배우 배성우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4.05.10 /jpnews@osen.co.kr

[OSEN=김나연 기자] 배우 박정민이 '더 에이트 쇼'에서 맡은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10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류준열, 천우희, 박정민, 이열음, 박해준, 이주영, 문정희, 배성우, 한재림 감독이 참석했다.

‘더 에이트 쇼’는 8명의 인물이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런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 뷰를 기록한 배진수 작가의 네이버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을 각색해 한재림 감독의 감각적이고 세련된 연출과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새롭게 탄생됐다.

이날 박정민은 자신이 맡은 7층 캐릭터에 대해 "8명 중에서 가장 이성적인 사고를 하려고 하고 논리적인 행동을 하려는 인물"이라며 "쇼의 본질에 대해 계속 탐구하는 인물로 나오는 것 같다. 쇼가 진행될수록 쇼의 본질과 개인 가치관이 충돌하면서 흔들리는 인물이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그는 "이제야 저와 어울리는 역할을 맡은 같다. 그 어떤 작품보다 편했다. 그간 감독님들이 왜 자꾸 저한테 흙을 묻히고 피를 묻히셨는지 모르겠다 싶을정도로 편하게 임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중점을 둔 부분은 너무 훌륭하신 배우분들이 각양각색의 채도가 높은 인물들을 연기하셔서 사실 그 안에서 제가 어떻게 또 나의 중심을 갖고 가야하는지가 가장 관건이었다. 저도 중간중간 재밌게도 해보고싶고 한데 그걸 누르느라 부단히 애를 썼다. 장기자랑을 시원하게 보여주는데 그때 제외하고는 중심 가지려고 노력했고 감독님이 도와주셨다"고 밝혔다.

한편 ‘더 에이트 쇼’는 오는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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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형준 기자/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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