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송도 드론박람회 참가…미래비행체 실증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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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은 1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 참가해 미래 항공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KAI는 이번 박람회에서 민·군 겸용으로 개발하고 있는 미래비행체(AAV) 모형과 비행제어 검증 목적으로 개발한 1대4 스케일의 AAV 실증기를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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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은 1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 참가해 미래 항공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KAI는 이번 박람회에서 민·군 겸용으로 개발하고 있는 미래비행체(AAV) 모형과 비행제어 검증 목적으로 개발한 1대4 스케일의 AAV 실증기를 전시한다. 또 차기 군단무인기 Block-II와 소형 다기능 모듈화 비행체 등 미래형 무인기도 2종도 선보인다.
지난 3월 KAI는 AAV 개발을 위해 553억 원 투자를 결정하고 기술 실증에 나섰다. 향후 에어택시, 응급 후송, 물류 수송 등 민간분야와 작전지휘, 기동강습, 의무후송 등 국방 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되며 2050년까지 국내외 누적 판매량 2만3000대를 목표로 한다.
KAI 조해영 미래비행체연구실 상무는 "AAV 개발을 통해 미래먹거리를 확보하는 한편 무인기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유무인복합체계가 적용된 차세대공중전투체계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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