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AI 냉장고, 지루한 주방을 흥미롭게”

2024. 5. 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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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대해 해외 주요 매체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 대표 경제지 포브스는 "사용자는 내장된 카메라를 활용해 내부 음식을 인식하고, 메뉴를 추천하는 등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신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며 "삼성전자는 다채로운 AI 기능을 통해 지루할 수 있는 주방을 흥미롭게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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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기한 임박한 식재료 체크
모바일 레시피 제안 해외 호평
지난달 3일 미국 뉴욕 삼성 837에서 열린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미디어데이에서 고객들이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를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대해 해외 주요 매체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 대표 경제지 포브스는 “사용자는 내장된 카메라를 활용해 내부 음식을 인식하고, 메뉴를 추천하는 등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신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며 “삼성전자는 다채로운 AI 기능을 통해 지루할 수 있는 주방을 흥미롭게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영국 IT 전문매체 T3는 “식재료 분야에서 ‘제1의 콘트롤 타워’ 같다”고 평가했다. T3는 “선명한 카메라와 직관적인 AI 경험을 위한 초대형 LCD 화면을 갖춰 제품이 그 어느 때보다 스마트해졌다”며 “패밀리허브를 모바일 기기와 연결해 필요한 식재료를 확인하고, 소비기한이 임박한 식재료를 체크하며 가격 비교와 함께 더욱 상세한 레시피 제안도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패밀리허브 스크린을 통해 유튜브 감상·인터넷 서핑·메모 기능을 이용하고,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으로 냉장고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을 호평했다. 영국의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는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대해 AI 신기능과 더불어 개인정보보호 등 보안에 특화된 제품이란 점을 극찬했다. 김현일 기자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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