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헤일리 비버, 이혼설 딛고 첫 아이 품에 안는다
박상후 기자 2024. 5. 10. 11:17
가수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 모델 헤일리 비버(Hailey Bieber) 부부가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가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후 저스틴 비버는 인스타그램에 헤일리 비버의 임신 소식을 알리고자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에는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가 미국 하와이에서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이 가운데 임신 중인 헤일리 비버의 배가 볼록 튀어나와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관련 저스틴 비버 모친 패티 말렛(Pattie Mallette)은 '이날을 기다려 왔다. 두 사람이 (임신 사실을) 공유했기 때문에 마침내 함께 축하할 수 있게 됐다. 할머니가 되는 것이 너무 흥분된다'고 밝혔다.
저스틴 비버는 2009년 데뷔 이후 '베이비(Baby) (Feat. Ludacris)'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국 유명 패션 모델인 헤일리 비버는 배우 스티븐 볼드윈의 딸이자 알렉 볼드윈의 조카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다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올해 이혼설로 한 차례 곤욕을 치렀다. 헤일리 비버 부친 스티븐 볼드윈(Stephen Baldwin)의 '기독교 여러분.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를 생각하면서 잠시 시간을 내 그들이 지혜와 보호를 받으며 주님에게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는 SNS 게시물로 이혼설이 제기됐고, 이를 두고 갖가지 잡음과 뒷말이 무성하자 헤일리 비버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페이지 식스(page six)는 저스틴 비버의 아내 헤일리 비버가 임신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고 보도했다.
이후 저스틴 비버는 인스타그램에 헤일리 비버의 임신 소식을 알리고자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에는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가 미국 하와이에서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겼다. 이 가운데 임신 중인 헤일리 비버의 배가 볼록 튀어나와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관련 저스틴 비버 모친 패티 말렛(Pattie Mallette)은 '이날을 기다려 왔다. 두 사람이 (임신 사실을) 공유했기 때문에 마침내 함께 축하할 수 있게 됐다. 할머니가 되는 것이 너무 흥분된다'고 밝혔다.
저스틴 비버는 2009년 데뷔 이후 '베이비(Baby) (Feat. Ludacris)'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국 유명 패션 모델인 헤일리 비버는 배우 스티븐 볼드윈의 딸이자 알렉 볼드윈의 조카로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친구로 지내다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올해 이혼설로 한 차례 곤욕을 치렀다. 헤일리 비버 부친 스티븐 볼드윈(Stephen Baldwin)의 '기독교 여러분. 저스틴 비버와 헤일리 비버를 생각하면서 잠시 시간을 내 그들이 지혜와 보호를 받으며 주님에게 가까이 나아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는 SNS 게시물로 이혼설이 제기됐고, 이를 두고 갖가지 잡음과 뒷말이 무성하자 헤일리 비버는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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