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8개만 모아도 커피 한잔"… 스타벅스, 새 리워드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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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가 새로운 리워드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한다.
스타벅스는 새로운 별 이용 프로그램인 '매직 에잇 스타'(Magical 8 star)를 시범 도입하고, 본격적으로 멤버십 혜택 강화를 위한 준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멤버십 회원의 음료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절반 이상이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 라떼를 구매했다는 점을 고려해 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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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코리아가 새로운 리워드 프로그램을 시범 도입한다.
스타벅스는 새로운 별 이용 프로그램인 ‘매직 에잇 스타’(Magical 8 star)를 시범 도입하고, 본격적으로 멤버십 혜택 강화를 위한 준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스타벅스는 2011년 ‘스타벅스 리워드’를 시작하며 고객이 음료 한잔을 주문할 때마다 생기는 별 12개를 모으면 제품 가격에 상관 없이 톨사이즈 제조 음료 1잔 쿠폰을 제공해왔다.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수는 12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새롭게 도입되는 리워드 프로그램은 별 12개가 아니라 8개만 모으면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 라떼’ 톨 사이즈 음료로 교환할 수 있는 쿠폰이 생긴다.
우선 오는 7월 말까지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골드 회원은 별 12개를 모아 톨 사이즈 음료 쿠폰을 받는 기존 제도와 이번에 시범 운영되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중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유롭게 기존 멤버십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멤버십 회원의 음료 구매 패턴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절반 이상이 카페 아메리카노나 카페 라떼를 구매했다는 점을 고려해 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시범 운영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음료 제공에 집중된 혜택을 푸드, MD 등 다양한 유형으로 확대하는 것을 포함해 고객의 선택권을 대폭 넓히는 별 이용 프로그램 개선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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